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문화

맛있는 겨울을 위한 준비, 김장

2014-11-18

요즘 대형 마트나 전통 시장에서는 김장 재료를 사고파느라 분주하다. 바야흐로 김장철이다.
해마다 11월, 12월은 김장철로 가족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계절이다. 예전보다는 김장김치 담그는 량이 줄어가는 추세지만 여전히 김장은 한국인들의 겨울 채비 중의 하나로 정이 넘치는 연중행사 중 하나다. 김장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한국인들의 주식, 김치한국인들에게 김치는 쌀 다음으로 없어서는 안 될 주식이다. 다른 반찬은 없어도 식탁에 늘 있어야할 것이 김치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김치는 소중하다.
김치만 있으면 한국인들의 밥상은 늘 넉넉하다. 계절마다 담그는 김치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겨울에 담그는 김장 김치는 겨우 내내 가장 중요한 반찬으로 식탁에 오른다. 또 김치찌개, 김치전, 만두소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또 김치의 매력이기도 하다.

10월말, 11월에 수확하는 배추가 최고1년 중 이맘 때 수확하는 배추가 속도 알차고 가장 맛있다.
이 배추로 김장을 담그면 오래 묵혀도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김장이 각 가정의 주요 행사이기 때문에 마트에서도 따로 ‘김장 코너’를 마련하고 배추, 젓갈 등을 판매하는데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김치 냉장고도 인기예전에는 식구 수에 따라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면 땅을 파고 항아리에 김치를 넣어 묻어서 보관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항아리 대신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김치 냉장고’가 개발돼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김치독을 대신하는 김치 냉장고! 김치의 종류에 따라 원하는 온도를 적정하게 맞출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