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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290 : 영주십경가 / 꼴 베는 노래 / 제주민요연곡

#얼쑤 우리가락 l 2020-07-22

얼쑤 우리가락


1. 영주십경가 / 노래와 연주 다올소리

영주는 제주의 옛 이름으로, 영주십경은 제주도의 특징적인 풍광 10가지를 말한다. 19세기에 제주도의 학자 매계 이한우가 10곳을 골라 영주 10경이라 이름 붙였는데, 비슷한 시기 제주목사였던 이원조도 영주 10경을 선정했다고 전한다.

영주십경가는 성산의 해돋이, 사라봉의 저녁노을, 귤이 익어가는 귤밭의 가을색, 여름날의 정방폭포, 산방산의 굴 속 절, 산지포구의 고기잡이, 풀밭에서 뛰어노는 말, 백록담에 늦게까지 쌓여 있는 눈, 영구(방선문)의 봄꽃, 영실의 기이한 바위 등 열 곳의 풍광을 제주도의 독특한 가락에 얹어 부르는 노래이다.

다올소리는 창작음악그룹으로, 제주도의 삶과 문화가 담긴 노래들을 편곡하거나 새롭게 구성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2. 꼴 베는 노래 / 소리 김주옥

‘꼴’은 소나 말을 먹이는 풀을 가리킨다. 풀이 잘 자라지 않는 겨울에 소나 말을 먹이기 위해서는 가을에 풀을 베어다 말려야 했다.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중턱인 중산간 지역에 너른 풀밭이 있어서 이곳에서 꼴을 많이 베었다고 한다.

꼴 베는 소리는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인데, ‘꼴’을 제주도 방언으로는 ‘촐’이라고 하기 때문에 꼴 베는 노래를‘촐홍애기소리’라고도 한다.


3. 제주민요연곡 / 노래 토리스

토리스는 판소리, 민요, 정가 등 국악성악전공자들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으로,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소리들을 아카펠라로 선보여 왔다.

제주민요연곡에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민요인 이야홍타령, 서우제소리, 너영나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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