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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가락 제대로 감상하기 296 : Meditation / 아쟁산조 허튼가락 / 철아쟁산조

#얼쑤 우리가락 l 2020-09-02

얼쑤 우리가락


우리 전통 현악기 중에는 가야금이나 거문고처럼 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가 있고, 해금이나 아쟁처럼 활로 줄을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찰현악기가 있다. 


아쟁과 해금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해금은 두 개의 줄만 사용하는 비교적 작고 가벼운 악기이며, 전통아쟁은 오동나무 울림통 위에 7개의 줄을 얹은 악기로, 언뜻 보기에는 가야금이나 거문고와 비슷해 보이는데 현악기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크고, 개나리 나뭇가지를 깎아 만든 활대로 줄을 긁어 소리를 낸다. 전통악기 중에서 가장 낮은 음을 낸다. 


광복 전후 무렵에 창극 반주용으로 산조 아쟁이 만들어졌는데, 크기는 전통아쟁의 절반 정도로, 처음에는 6개의 줄을 얹었다가 7현, 8현으로 차츰 줄의 수가 늘어났으며, 전통 아쟁에 비해 다양한 음색을 낼 수 있다. 


철아쟁은 1990년대에 윤윤석 명인이 만든 악기로,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 대신 금속줄을 얹은 것이다. 요즘은 활대로 긁어 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윤윤석 명인은 손가락으로 줄을 뜯어 가야금처럼 연주했다.


1. Meditation / 아쟁 김상훈

2. 아쟁산조 허튼가락 / 아쟁 김일구

3. 철아쟁산조 / 철아쟁 윤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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