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대표 루크강)는 18일 ’라푼젤의 로열 티파티’에 정하은 양과 롯데마트·KT 올레TV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소녀 등 모두 3명이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라푼젤의 로열 티파티’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가 오는 20일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들을 영국 켄싱턴 궁전으로 초청해 개최하는 글로벌 규모 행사이다
30여 개국에서 모인 디즈니 프린세스의 소녀 팬과 가족들은 라푼젤과 함께 영국 왕실의 티파티 매너를 배우는 것을 비롯해 요정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 듣기, 나만의 왕관 만들기, 나만의 등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행사는 지난해 디즈니의 열 번째 프린세스로 공식 임명된 라푼젤이 디즈니 프린세스가 된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이다.
디즈니의 공식 프린세스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 등 고전 동화의 주인공과 뮬란, 포카혼타스, 알라딘의 ’자스민’ 등이다.
하은 양은 귀여운 외모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온 당찬 모습이 용기, 지혜, 우정, 모험심 등 내면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디즈니 프린세스의 이미지와 부합해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