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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 비방한 ‘타진요’ 회원 2명 법정구속

#연예뉴스 l 2012-07-06

가수 타블로 비방한 ‘타진요’ 회원 2명 법정구속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회원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타블로의 대학 학력이 거짓이라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타진요 회원 원모 씨와 이모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송 모 씨 등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월에서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 씨 등은 연예인에 대한 단순한 의견제시나 비판을 넘어 악의적으로 타블로와 그의 가족들을 비방했다면서 피해자가 입증 가능한 모든 자료를 냈지만 해커의 짓이라며 믿지 않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2010년 5월 ’왓비컴즈’로 알려진 김 모씨가 개설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에서 미국 명문대를 나왔다는 타블로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학력위조 의혹을 집중 제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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