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음반 재킷의 완성도를 이유로 19일 출시 예정이었던 첫 미니 음반 5만장을 수거해 폐기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음반을 받아 보니 재킷의 색감이 당초 구상과 차이가 있어 고심 끝에 전량 폐기를 결정했다"면서 "B.A.P의 이번 음반 콘셉트가 ’화려한 색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A.P의 첫 미니 음반 ’노 머시(NO MERCY)’는 이날 온라인상으로만 공개됐다. 새로 제작한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24일 출시된다.
B.A.P는 19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