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에서 톱 3에 들었던 장재인이 다음달 새 음반을 발표한다.
20일 장재인 측에 따르면 장재인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직접 작사, 작곡, 연주한 곡을 담은 음반을 다음달 1일 선보인다.
앞서 지난 3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장재인은 10여 개 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동고동락한 전 매니저와 일하기로 결정했다.
장재인 측은 "장재인은 음악에 전념하고 싶어 새 소속사를 찾기보다 그간 함께 고생한 매니저와 소박한 작업실을 마련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의 감성을 전하는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견해가 맞아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장재인에게 계약금 얘기를 했는데 기타 하나만 선물해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