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자로 나선다.

KBS는 오는 22일부터 헤이즈가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는다고 9일 밝혔다.

DJ 교체와 함께 고영배, 윤지성, 픽보이, 최낙타 등이 ‘볼륨을 높여요’의 새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 또 헤이즈가 첫 방송을 하는 22일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26일에는 기리보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헤이즈는 “자주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인 만큼, 말 한마디 한마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담아 방송하고 싶다”고 말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오후 8시에 방송되며, 라디오 쿨FM(89.1㎒)과 애플리케이션 콩, 마이케이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