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 )“
‘급속히 얼리거나 식힘’이라는 뜻을 갖는 이 말을 뭐라고 쓸까요?
또 어떻게 발음해야 맞을까요?
급냉/급랭
“부동산 시장 급랭”
‘급속히 얼리거나 식힘’이란 뜻을 갖는 ‘급랭’.
한자어 ‘찰 랭’을 써서 ‘급랭’으로 써야 맞습니다. ‘급냉’은 틀린 말입니다.
여기서 발음도 중요한데요.
우리말은 발음할 때 편하게 하라고 가까이 있는 자음들을 비슷하게 바꾸는데,
이게 바로 자음동화지요.
여기에 비음화까지 적용돼서 ‘급랭’을 읽을 땐 ‘금냉’으로 발음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