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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배우기

_____을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표정녀, 정선미가 간다 l 2019-11-09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강좌

"( )을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을 뜻하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콧망울/콧방울


"콧방울을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많은 분들이 코끝 양쪽으로 둥글게 방울처럼 내민 부분을 가리킬 때 ‘콧망울’이라 말을 씁니다. 눈알 앞쪽의 도톰한 곳이나 눈동자가 있는 곳을 뜻하는 ‘눈망울’, 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를 가리키는 ‘꽃망울’ 등을 연상해 ‘콧망울’로 쓰는 것이 아닌 가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콧방울’이 바른말입니다. 코끝에 두 개의 방울이 달려 있는 것같이 생겼다는 점에서 ‘콧방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콧망울’은 틀리고, ‘콧방울’은 맞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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