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운동을 못했다.”
‘이 주의 바로 앞의 주’를 의미하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저번주/지난주
“지난주에 운동을 못했다.”
‘이번 주의 전 주‘를 이야기 할 때 ‘지난주’ 혹은 ‘저번주’라는 말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 가운데 ‘저번주’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참여하는 오픈형 국어사전인 우리말샘에 따르면 ‘저번주’는 강원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방언인데요. ‘지난주’가 ‘이 주의 바로 앞의 주’라는 뜻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는 만큼, ‘저번주’ 말고 ‘지난주’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난주’는 맞고, ‘저번주’는 틀리다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