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한국어배우기

“어렸을 때 아빠가 ____을 태워 주었다.”

2023-05-27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강좌

“어렸을 때 아빠가 (     )을 태워 주었다.”

‘남의 어깨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일’을 뜻하는 이 말을 어떻게 써야 맞을까요?

목마/목말

“어렸을 때 아빠가 목말을 태워 주었다.”

공원이나 테마파크에 가면, 아빠 어깨에 올라타 높은 곳에서 세상을 보는 아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남의 어깨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일’은 ‘목말’이라고 하는데요. 간혹 이 말을 ‘목마를 태운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목마’는 “나무로 말의 모양을 깎아 만든 물건”을 뜻하며 ‘목말’과는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누군가를 어깨에 올려놓는 것’은 목말, ‘나무로 만든 말’은 목마. ‘목말’과 ‘목마’의 구분, 잊지 마세요!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