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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임 극복훈련

2014-11-29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흔하지 않았던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불임입니다. 거의 폭발적으로 증가한 불임클리닉, 인공임신, 시험관아기 등이 이 사실을 입증하지요. 현재 불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부모세대에는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히려 산아제한이 더 큰 문제였지요. 불임의 고통을 겪으면서 더 좌절케 하는 것은 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입니다. 이상이 없는데도 임신이 안 된다니, 불임 그 자체도 억울한데 마음의 스트레스를 더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지요.이쯤 되면, 반드시 등장하는 것이 시험관아기입니다. 부부의 능력으로는 임신할 수 없으니, 의료기술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임신을 시키는 것이지요. 시험관아기의 가장 큰 문제는 비용과 시술 과정은 차치하더라도, 여러 번의 시도에도 임신 성공이 꼭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쌍둥이 임신의 위험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인위적 방법이 동원되기 전에, 불임은 자연적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불임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야 하지요. 가장 큰 원인은 뇌 기능의 비대와 몸 기능의 퇴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여성과는 달리, 현재의 가임기 여성은 학습, 일, 외모 등에 있어 비교와 경쟁의 스트레스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뇌의 과도한 사용은 상대적으로 몸 기능의 퇴화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가장 자연적인 생식 기능은 퇴화하게 된 것이지요.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두 번째 원인은 임신에 대한 겉맘과 속맘이 다른 데 있습니다. 겉맘으로는 틀림 없이 임신을 원하는데, 속맘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임신을 거부하는 것이지요. 그 이유로는 두려움, 시가의 압력에 대한 저항, 남편의 무관심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속맘은 대부분 잠재되어 있어, 본인 자신도 모를 때가 흔하지요.세 번째 원인은 현재 하루하루의 삶이 힘들고 스트레스에 쌓여있는 것입니다.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드니, 내몸이 추가의 부담이 될 임신을 거부하는 것이지요. 네 번째는 비만입니다. 비만 또한 뇌를 과도하게 쓰는 것이 원인이지만, 그 자체로도 가임을 어렵게 만듭니다. 다섯째 원인으로는 부부관계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임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부부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불임이라는 진단을 듣는 것도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다시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을 합니다.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불임 극복훈련을 해볼까요? 극복훈련은 임신 원하기, 쉽게 살기, 감량, 부부관계 즐기기로 구성됩니다. 임신 원하기는 겉맘과 속맘을 일치하여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말하지요. 가족, 친구들과 얘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전문가 상담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쉽게 살기는 하루하루가 편하고 행복한 것을 말합니다. 관계와 책임의 스트레스를 해결하려면, 내몸맘부터 편안해야 하지요. 이는 숙면훈련, 일정식사, 10% 기력 남기기 (90%만 하기)로 구성됩니다. 1-2주 만에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되지요.감량은 적정체중으로의 감량입니다. 감량을 즐기면서 하면, 다 되지 않아도 임신하기가 쉬워지지요. 일단, 임신이 되면 임신을 이용해서, 그리고 출산을 하면 출산을 이용해서 추가 감량을 하면 됩니다.많은 불임인 부부들이 임신을 위해 부부관계를 더 하려 하거나 가임일을 맞추려 노력합니다. 이런 노력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더 좋은 방법은 즐기기이지요. 노력이라는 것은 결국은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사랑으로 관계를 하면, 임신이 될 가능성도 훨씬 더 높아집니다. 다른 완치훈련과는 달리, 불임 극복훈련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해야 합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는 불임은 대부분 훈련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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