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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저질체력 완치훈련

2014-12-13

저질체력 완치훈련

자신이 저질체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지요. 하나는 자신이 하루에 해야 할 일을 다 하기에 힘이 벅차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렇게 힘이 벅찬 것은 특별한 병 때문이 아니고 그 자체가 체질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체질이라고 함은 원래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의미이지요. 보통 힘이 부치고 피로할 때 먼저 하는 것은 잘 먹기입니다. 보양식 또는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 등이지요. 다른 사람들은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건강식품 등으로 힘을 내려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영양주사나 수액주사, 또는 보약을 찾지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산삼을 찾기도 하고 줄기세포주사를 맞기도 합니다.저질체력이라고 하는 사람도 이런 것을 시도해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체질이라고 생각하니 체질개선을 한다는 건강식품도 찾기도 하지만, 역시 도움이 되지를 않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믿음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저질체력은 과연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체력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키울 수 있지요. 그 시작은 저질체력이라고 하는 고정관념의 틀부터 깨는 것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규정하면, 체력 키우는 시도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지요.하루에 해야 할 것을 쉽게 다 할 수 있는 힘은 체력보다는 기력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체력은 몸의 능력이지만, 기력은 몸의 능력과 마음의 능력을 합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과거와는 달리 현대인이 하루에 수행해야 하는 것은 몸보다는 마음이 더 많습니다.기력 키우기는 모두 네 가지로 구성됩니다. 숙면훈련, 규칙 생활, 남기기, 그리고 남긴 기력을 가지고 운동하기 등이지요. 비숙면과 불규칙 생활은 기력을 교묘하게 소진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주중, 주말, 휴가 가리지 않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몸맘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요.기력 남기기는 현재 아무리 적다고 판단을 해도 다 쓰지 않고 10% 정도 남기는 훈련입니다. 10% 기력을 남겼을 때는 잠자리에 들기 직전, 또는 기상 직후 몸맘이 널널하고 산뜻한 느낌이 드는 반면, 다 썼을 때는 힘들고 피로하고 불쾌한 느낌이 들지요.기력을 다 쓰는 이유는 상황의 요구도 있지만, 자신의 기준이 현재의 기력을 넘어서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자신이 썼던 기력, 현재 남이 보이는 기력, 또는 스스로 이만큼은 해야 한다는 기준 등이 현재 자신의 기력을 초과하게 만들지요.운동이 기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그 효과를 내려면 기력이 남아 있어야만 하지요. 기력을 소진했는데도 의지로 운동을 하면 더 지치거나, 며칠 이상 운동을 지속하기가 힙듭니다.기력이 남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쓸 수 있는 기력이 조금씩 상승하게 되어, 기력, 일, 운동의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기력이 상승하면서 일도 더하고 운동도 더해도 기력은 계속 남게 되는 것이지요.기력 키우기는 짧으면 2주에서, 늦어도 3개월이면 누구나 거의 원하는 만큼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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