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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뇌혈관 질환

#건강하게 삽시다 l 2015-07-11

뇌혈관 질환
얼마 전 탤런트 한경선 씨가 뇌경색으로 의식을 잃고 갑자기 사망해 큰 충격을 주었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이란 어떤 질환이고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김용재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사망률이 2 번째로 높은 질화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을 총체적으로 말한다. 뇌졸중 중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은 뇌경색, 그리고 뇌혈관이 터진 경우는 ‘뇌출혈’이다.
응급환자가 도착하면 검사를 통해 뇌경색인지 뇌출혈인지를 빨리 파악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된다.


팔다리 마비,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하면 위험 신호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하면 위험 신호다.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뇌혈관 질환이 가볍게 지나간 경우도 많다. 전조증상들을 무심코 넘기지 말고 빠른 조치가 대단히 중요하다.

고혈압, 당뇨 등 고 위험증의 경우 정기 검진 받아야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고 위험증의 사람들은 별 증세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서 뇌졸중 위험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뇌졸중의 위험이 있는지 여부는 경동맥 검사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다. 경동맥이 좁아져 있을 경우 뇌졸중 위험이 높으므로 스탠트 시술 등 혈관을 넓히는 치료를 통해 뇌졸중의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FAST' 수칙 지켜야
뇌졸중 환자가 발생 시 'FAST' 수칙을 지켜야 한다.
F- Face 얼굴 근육의 마비가 오면 위험하다.
A-Arm 팔이 마비되고 힘이 빠지는 것도 위험 신호다.
S-Speaking 말을 어눌하게 하는 것도 위험 신호다.
T-Time 이런 환자가 발생 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 응급 후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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