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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임플란트

#건강하게 삽시다 l 2018-02-10

임플란트
최근 자연 치아가 손상된 경우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대중화되고 있다. 노인층에서도 틀니 대신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 그리고 시술 후 유의할 점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태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잘못 시술하면 부작용 우려
치아가 손상돼 빠졌을 경우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플란트 시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못 시술할 경우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
또 임플란트 시술 후 주변에 세균의 번식으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전 환자의 건강 상태 세심히 확인해야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환자의 전체 건강 상태를 세심히 검사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치아와 잇몸에 대해 컴퓨터 단층 촬영도 필수다.
치주염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 전 치주염 치료부터 해야 한다.
발치 후 환자의 잇몸 주변 부위 상태가 양호하면 바로 임플란트 시술을 해도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발치 3개월 후 잇몸이 충분이 아문 다음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태 확인도 필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조절 가능 상태인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그러나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 시술이 불가할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감염에 취약하고 수술 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 후 철저한 치아 관리가 중요
임플란트의 재료는 부식되지 않아 관리만 잘 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감싸고 있는 잇몸은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염증을 유발해 치주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칫솔질 등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 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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