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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쨈 스프레더’ 만들기

2015-07-04

‘쨈 스프레더’ 만들기
천연 재료를 사용해 스스로 필요한 가정용품들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빵에 잼을 만드는 도구’ 즉 ‘쨈스프레더’ 만드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천연 나무를 썰고 다듬어
토요일 오후 서울 문래동 ‘재미공작소’에 5명의 여성들이 모여 열심히 목공품을 만드느라 땀을 흘리고 있었다. ‘재미공작소’는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여는 일을 하는 곳인데 이번에는 집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쨈 스프레더’를 만들고 있었다. 천연재료인 호두나무를 실톱으로 썰어 틀을 만들고 섬세하게 조각칼로 다듬어 완성하는 일인데 모두가 집중하며 스스로 보다 예쁜 스프레더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만드는데 2시간 반 정도 걸려
‘쨈 스프레더’를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우선 이론 강의를 1시간 들어야 한다. 이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2시간 반 정도다. 정성이 필요하다. 강사의 완성된 작품이 테이블에 놓여있고 수강생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완성품에 다가가는 본인 작품을 보며 흐뭇해 한다.

나무로 만들어 포근한 느낌
작품을 다 만든 후 수강생들의 표정에 만족감과 행복감이 넘쳤다.
나무로 만들어 포근한 느낌이 좋다고 한다. 집에서 늘 쓰는 소품을 직접 만드니 가족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하는 시간들도 좋고 만들고 나서 작품을 보면 성취감이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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