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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5 라면박람회

2015-08-29

2015 라면박람회
라면은 이미 한국인들의 주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인스턴트식품이라 건강을 위해 라면 먹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웰빙 시대를 맞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라면도 보다 다양한 재료, 다양한 맛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라면박람회’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7년 근 장뇌삼 넣은 ‘산삼 라면’
라면 박람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이 전시돼 시식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었다. 눈길을 끈 것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7년 근 산양삼, 즉 장뇌삼 1뿌리를 넣은 ‘산삼라면’이었다.
즉석에서 끓여서 시식도 권하고 있었는데 산삼의 진한 향이 느껴졌다. 맛은 삼계탕 맛이 느껴졌다. 건강과 맛을 고려한 ‘산삼라면’! 라면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바꿔 놓을 새로운 시도인듯 하다.

구수한 ‘보리 라면’도 인기
보리로 면을 만든 라면도 있었다. 구수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보리 가루가 약 40%가 들어간다고 했다. 보리밥처럼 보리 라면도 소화가 잘되고 맛도 구수하다. 보리로 만든 라면을 신기해하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시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웰빙 오색 쌀국수도
라면은 아니지만 ‘웰빙 오색 쌀국수’ 코너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쌀로 만들고 방부제, 색소, 식소다 등을 첨가하지 않은 웰빙 국수로 짜장면, 스파게티 등 다양한 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라면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은 라면의 종류에 놀라고 또 좋은 재료로 정성껏 건강을 생각해 만든 다양한 라면에 관심이 높았다. 시식도 하고 저렴한 값에 구매도 할 수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좋은 장터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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