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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종이접기 교실

2016-01-16

종이접기 교실
딱지 접기, 비행기 접기, 배 접기 등 어린 시절 종이를 접어 놀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 종이접기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종이를 접어 다양한 모양의 장식을 만드는데 푹 빠져있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작은 장식품에서 달력 만들기까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 종이를 접고 자르고 붙여 다양한 장식품과 달력 등 상상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새, 물고기, 문어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다양한 모양의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인 달력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야말로 종이를 이용해 못 만드는 것이 없어 보였다.
코나 눈 등 작은 부분을 표현 하기 위해 섬세한 작은 종이를 오려서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붙이는 작업도 있었다.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 무궁무진
어릴 적 딱지를 접거나 배, 비행기를 만들고 또 학을 접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정도의 종이접기 외에도 종이를 접어 만들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해 보였다.
종이를 만지는 촉감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한다. 8년 째 종이접기에 빠져 지낸다는 사람도 있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데 말기 암환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치며 함께 접으면 모두가 행복해한다고 한다.

집중력 향상, 창작의 즐거움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하다고 한다.
또 다 만든 작품들을 보면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자기만의 작품이 탄생했다는 뿌듯한 보람도 있다. 마음의 행복을 위해 종이접기를 가장 좋은 취미 생활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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