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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로후드(Raw Food) 초콜릿 만들기

2016-02-20

로후드(Raw Food) 초콜릿 만들기
다른 첨가물을 넣거나 끓여 가공하지 않고 천연재료 그대로를 생것인 채로 사용해 만드는 로후드(Raw Food)에 대한 인기가 높다.
초콜릿 등 디저트를 로푸드로 만드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타가 취재해 소개한다.

카카오 가루, 호두가루로 만드는 ‘초코 브라우니’
서울 군자역 근처에 있는 요리학원에서 ‘로푸드 디저트 만들기’ 강습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드는 디저트 배우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카카오 가루와 호두 가루를 시럽에 섞어 틀로 누른 후 10분 정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면 완성된다. 부드러운 맛도 일품이다. 밀가루 등 다른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생식을 먹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 가루와 아몬드 섞어 만드는 초콜릿
초콜릿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카카오 가루와 올리고당을 섞은 냄비를 끓는 물에 넣고 중탕으로 녹인 후 아몬드를 넣고 틀로 찍는다.
이후 10분 정도 냉동실에 넣었다 빼면 아몬드 초콜릿이 완성된다. 밀가루 중독으로 80kg까지 살이 찌고 아토피로 고생했던 강사도 로후드를 하루에 한 끼 정도 꾸준히 먹고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아 현재는 살도 빠지고 아토피도 나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효소가 살아있는 로푸드
로푸드 즉 생식을 하는 것과 익힌 것을 먹는 것과의 큰 차이는 효소의 유무이다.
몸의 활성화를 돕는 효소는 보통 49도 이상에서 죽는다. 익힌 음식을 먹으면 효소가 거의 없다.
반면에 로푸드를 꾸준히 먹으면 살아있는 효소가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생식을 하고 로후드를 만든 디저트를 먹으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최근 로푸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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