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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내 사이클 ‘로라 교실’

2016-03-12

실내 사이클 ‘로라 교실’
최근에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철이나 비가오는 날에는 야외에서 사이클을 타기가 어렵다. 야외에서 사이클 즐기기가 어려운 시기에 실내에서 사이클 타는 즐거움과 함께 잘못된 자세를 고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로라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로라’ 이다. ‘로라 교실’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자신의 자전거 가지고 가서 로라 위에서 운동
‘로라 운동’이란 한마디로 ‘실내 사이클’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타고 있는 자전거를 가지고 ‘로라 교실’로 가서 평평한 로라 위에 올려놓고 페달을 밟으며 사이클을 즐기는 것이다. 로라 위에서 자전거가 미끌어 지기 때문에 균형 잡기가 무척 힘들다. 양 옆에 손을 잡을 수 있는 ‘바’가 있는데 처음에는 한 손에는 자전거 핸들을 잡고 한 손으로 바를 잡고 페달을 밟게 된다. 익숙해지면 바를 잡지 않고도 균형을 잡고 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의 단점 발견, 자세 교정 등 유익
로라 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양 쪽 발의 힘의 균형 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교정할 수 있다.
평소 야외에서 자전거 탈 때는 잘 모르던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고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효과가 있다. 또 로라를 꾸준히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균형 감각이 발달하게 되고 자전거 타는데 필요한 근육들도 발달된다.

운동 효과 높아
구르는 로라 위에서 균형을 잡고 쉼 없이 페달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이클링 할 때보다 더 힘들다.
20분 정도만 해도 땀이 흐른다. 또 자전거 타는데 필요한 잔 근육들이 자연스레 발달하고 균형 감각이 좋아지고 자세도 바로 잡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이클링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운동 효과도 높고 사이클링의 즐거움도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이클링을 하기 힘든 겨울철이나 날씨가 좋지 않는 날들에 많은 라이더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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