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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주민장터 ‘해놀이’

2016-03-26

주민장터 ‘해놀이’
서울시 금천구에서는 3년 째 한달에 한 번 주민장터가 열리는데 주민들의 호응과 반응이 뜨겁다. ‘무언가를 하고, 함께 놀고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주민장터 ‘해놀이’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매월 3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주민들의 잔치
매월 3째 주 토요일에 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주민장터 ‘해놀이’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나누고 즐기는 잔치다.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싶은 정보들도 선보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만들어 팔고 사는 사람들의 정이 넘치는 도시 장터다. 3년 째 매월 한번 씩 열리는 ‘해놀이’에 가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난다.

우리밀로 만드는 딸기 케이크
장터 한 곳에서는 열심히 현장에서 웰빙 케이크를 만들고 있었다.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로 반죽을 해 케이크를 만들고 그 위에 천연 재료로 만든 생크림을 올리고 신선한 딸기를 얹어 만든 보기에도 산뜻한 ‘딸기 케이크’!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만들어 모양은 약간 엉성하지만 만들어진 케이크를 보며 맛보면서 웃는 가족들의 행복이 가득 담긴 듯 했다.

시래기 된장국 시식 코너도
시래기 된장국 시식 코너도 인기였다. 러시아에서 재배한 유기농 콩으로 만든 된장에 시래기를 들기름에 볶은 후 함께 끓인 시래기 된장국 맛이 일품이었다. 모여든 주민들은 시래기 된장국 만드는 방법을 꼼꼼히 적기도 했다.

안 쓰는 물건 싸게 파는 코너도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을 갖고 나와 필요한 주민들에게 싸게 파는 코너도 있었다.
중고책, 중고 의류가 많았다. 서로 물건을 주고받으며 주민들 간에 정도 쌓이고 소통도 활발해지는 소통의 장, 즐거움이 가득한 주민들의 잔치 ‘해놀이’에 주민들의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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