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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걷기 테라피(Therapy)

2016-05-07

걷기 테라피(Therapy)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일요일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돼 ‘차 없는 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간다.
이 거리에서 얼마 전 ‘걷기 테라피’ 행사가 열렸다. ‘걷는 운동만 열심히 해도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는 주제로 걷기와 관련한 다양한 강좌와 체험 행사가 열렸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올바로 걷는 법’ 부스에 많은 사람들 몰려
다양한 행사 중 ‘올바로 걷는 법’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어깨를 펴고, 허리를 꼿꽇히 하고!” 등 올바로 걷는 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걷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교정해가는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대로 걷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건강
일상생활 중 걷는 시간이 꽤 된다. 올바른 걸음걸이를 배워 매일 실천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상쾌해진다고 한다.
고개를 정면을 주시하고 척추를 바르게 하는 것이 올바른 걸음에서 가장 중요하다. 또 가볍게 손을 흔들고 뒷꿈치가 먼저 땅에 닫게 하고 11자를 유지하며 걷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신도 모르던 나쁜 걸음걸이 스스로 발견
체험 현장에서는 눈을 감고 제자리에 서서 무릎을 올리고 가볍게 50걸음을 걷는 체험을 했다.
걷고 난 후 처음 걸음을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제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바른 자세로 걸은 것이고 좌, 우, 혹은 앞뒤로 이동이 많이 돼 있으면 평소 걸음걸이가 바르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바른 걸음걸이 의식하며 걸어야
나쁜 걸음걸이를 고치려면 바른 걸음을 의식하며 의도적으로 바르게 걸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 동안 의식하며 걸으면 바른 걸음걸이가 습관적으로 자리 잡힌다.
바르게 걸으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바른 걸음걸이 실천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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