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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뮤지컬 동호회

2016-05-21

뮤지컬 동호회
음악과 춤, 그리고 감동적이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의 인기가 높다.
뮤지컬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마추어들이 모여 뮤지컬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하는 ‘아마추어 뮤지컬 동호회’ 연습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2~30대 직장인들 동호회 ‘뮤지컬 홀릭스’
정수진 리포터가 ‘뮤지컬 홀릭스’ 연습장을 찾았다.
2~30대 직장인들로 구성된 뮤지컬 동호회 ‘뮤지컬 홀릭스’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한다.
직장인들에게는 토요일이 황금 같은 휴식일인데 토요일도 반납하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동호회원들의 모습에서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뜨겁게 느껴졌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연습하고 있었는데 연기는 다소 어색한 듯 했지만 노래 실력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전문 안무 강사에게 춤 지도도
노래와 춤에는 평소 어느 정도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이지만 보다 전문적인 공연을 위해 전문 안무 강사를 초빙해 안무 지도를 받는다.
작품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안무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과정들도 즐거움이 된다고 한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공통점 때문에 회원들 간에도 쉽게 친해지고 조화를 이룬다.

일상생활의 활력소
은행원, 교사 등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아하는 노래와 춤, 연기에 몰두하는 동안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스스로 뮤지컬의 주인공이 돼 재미와 감동이 가득 차는 기쁨을 나눈다.
단조로운 회사 생활에서도 뮤지컬은 활력소가 된다고 말한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함께 좋아하는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기쁨과 행복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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