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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힐링 허그 ‘사.감. 포옹’

2016-05-28

힐링 허그 ‘사.감. 포옹’
얼마 전 서울 서초구에서 이색 행사가 열렸다. ‘서초구민체육대회’가 주 행사였는데 주 행사가 끝날 무렵 ‘힐링 허그, 사.감. 포옹’ 이벤트가 열렸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진행한 행사다. 이웃끼리 서로 고마운 마음으로 포옹하는 짧은 행사 속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신나는 댄스 후에 따뜻한 포옹
‘구민 체육대회’는 그동안 모르고 지내던 이웃끼리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운동을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는 행사다.
이번 ‘서초구민 체육대회’는 끝 무렵의 짧은 행사로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인 행사로 기억됐다. 체육대회가 끝나고 다소 몸이 노곤할 무렵 신나는 음악과 함께 모두 한바탕 춤을 췄다. 이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크게 외치며 옆자리의 이웃 간에 따뜻한 포옹을 했다.
짧은 이벤트이지만 이웃 간의 사랑과 감사를 마음으로 느끼는 짜릿한 체험이었다.

포옹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오랜 세월 전해온 고도원 이사장은 그간 아침 편지의 주제도 ‘사랑과 감사’였다고 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칠 때 긍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가 퍼진다고 한다. 또 그런 마음으로 서로를 6초만 따뜻하게 안으면 가슴과 가슴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온 몸의 세포로 퍼진다고 한다.

이웃 간에 마음으로 소통하게 하는 힘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사.감.포옹’을 체험한 사람들은 이웃 간에 진정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고 한다.
가슴에만 갖고 있지 말고 큰 소리로 사랑과 감사를 외치고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줄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밝고 따뜻하게 변해갈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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