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생활

유기농 아기용품 만들기

2016-07-09

유기농 아기용품 만들기
요즘 건강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을 친환경,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드는데 관심이 높다. 유기농 재료로 다양한 아기용품 만드는 교실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는 즐거움
서울 구립서초여성회관에서 ‘친환경, 유기농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기 출산을 앞둔 임산부, 태어날 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 등 태어날 아이에게 건강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이 아기용품들을 정성껏 만들고 있었다.
아기용품들도 다양하다. 애기들이 안고 놀 수 있는 ‘애착 인형’, 갖고 다니다가 아이를 잠시 눕힐 수 있는 ‘휴대용 깔개’, 유모차에 태울 때 베개로 쓸 수 있는 쿠션, 아기용 베넷저고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또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교실이다.

화학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원단 사용
이 교실에서 만드는 제품들의 재료에는 화학 첨가물이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친환경, 유기농 원단, 재료들을 사용하는데 ‘유기농’ 재료란 10년 동안 화학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논밭에서 수확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또 가공 과정에서도 일절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반면에 ‘친환경’ 재료란 유기농으로 재배하지 않았지만 가공 과정에서 일절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재료를 말한다.

아기에 대한 정성, 성취감으로 행복
정수진 리포터가 ‘유기농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찾았을 때 수강생이 4명 이었다.
3명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였고 1명은 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였다. 모두 태어날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아기 제품을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다.
아기를 생각하며 만드는 과정들이 즐겁고 또 완성된 제품을 보면 뿌듯한 성취감으로 또 행복한 표정이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