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공방에 모여 스스로 천연향을 선택하고 예쁜 모양으로 석고를 이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석고 가루에 천연 향료 섞어
서울의 한 공방에 4명 정도의 수강생들이 모여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천연 방향제를 만들고 있었다.
하얀 석고 가루에 물을 붓고 본인이 선택한 천연 향료를 섞고 틀에 붓고 그 위에 드라이플라워를 꽂아 예쁘게 장식을 하고 굳히면 완성된다. 석고가 굳으면 향을 뿜어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은은한 향이 퍼진다.
안전 인증된 10가지 향료 중 선택
안전 인증이 된 10가지 향료 중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석고 가루 위에 뿌리면 된다.
예쁜 드라이플라워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석고 위에 장식하면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효과도 있다. 만들어진 제품은 자동차 실내, 방 안, 옷장, 신발장에 놓으면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제습 효과 뛰어나고 장기간 사용 가능
석고는 제습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옷장, 신발장에 놔두면 여름철 습기 제거에 좋다.
또 향기가 다 발산되면 석고에 향수나 천연 오일을 뿌리면 장기간 사용할 수어 반영구적이다. 수강생들은 자신이 직접 고른 향료와 드라이플라워로 만든 완성품을 보며 성취감에 행복해한다. 또 천연 재료를 직접 확인하고 만든 제품이라 집에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