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아간다는 ‘복콰 다이어트’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복싱에 아프리카 댄스 음악 ‘콰이토’ 접목
최근 ‘다이어트 복싱’이 인기다. ‘다이어트 복싱’도 다양화되고 있는데 ‘복싱’에 아프리카의 인기 댄스 음악인 ‘콰이토’를 접목한 ‘복콰 다이어트 운동’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찾아간 ‘복콰 다이어트 교실’에는 20대에서 7~80대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동작을 하고 있었다. 얼굴에는 땀이 흐르는데 표정을 밝기만 하다.
동작은 단순하지만 운동량 많아
‘복콰 다이어트’의 동작은 단순하다. 알파벳 구령에 맞춰 알파벳 모양을 본 뜬 동작을 하고 팔을 복싱하는 자세로 힘차게 뻗는 동작들이 반복된다.
50분 동안 신나는 ‘콰이토’ 음악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신나는 동작과 함께 함성을 지른다.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재미있게 따라 하다보면 뱃살도 자연스레 빠져
수강생들은 신나게 음악에 맞춰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땀이 줄줄 흐르고 숨도 차지만 힘든 줄 모른다고 한다.
함성도 크게 지르면 스트레스도 한 번에 날아가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한다. 즐겁게 ‘복콰 다이어트’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싹 없어진 뱃살을 보면 더욱 즐겁다고 한다.
치어리더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계속해도 되기 때문에 무리가 되지 않는다. 신나고 쉽게 배울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 만점인 복콰 다이어트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