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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로컬 푸드 장터

2016-08-20

로컬 푸드 장터
매월 둘 째, 넷 째 토요일 서울 동대문 디지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는 ‘로컬푸드 장터가 열린다.
‘얼굴 있는 농부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터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농산물과 가공식품 직거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수확한 농부들이 생산물과 또 농작물을 이용한 새로운 건강식품을 만들어 소개하는 ‘얼굴 있는 농부 시장’이 인기다.
직접 재배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생산물을 소개하고 또 건강한 식품들을 믿고 살 수 있기 때문에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부추 주스, 과일 칩 등 다양한 건강식 선보여
플레인 요쿠르트에 부추를 갈아 만든 부추 주스가 눈길을 끌었다.
부추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추를 좀 더 부담 없이 자주 먹기가 어려운데 요쿠르트에 부추를 갈아 먹으니 맛도 담백하고 색달랐다.
딸기, 살구 등을 말려서 칩을 만든 과일칩들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건강하게 키운 자연의 결실을 다양하게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농부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무 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햄버거도 인기
무 항생제 돼지고기, 유정란, 우리 밀 빵으로 만든 햄버거도 인기였다.
패스트푸드의 대표적인 음식인 햄버거를 슬로우푸드로 변신시켜 건강한 음식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무한 변신의 가능성이 보였다. 또 벌꿀 밀납, 임실 치즈와 참나무를 이용해 만든 건강 피자도 선보였다.
이미 우리 곁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패스트푸드를 우리의 자연에서 난 건강 작물들로 웰빙 음식으로 다시 선보인 음식들을 다양하게 보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축제였다.

건강한 음식을 통한 웰빙 추구
‘얼굴 있는 농부 시장’은 재배하는 농부가 책임지고 소개하는 농산물, 가공식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설명하는 현장이다.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며 소비자들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다. 페스트후드, 불량 식품들의 홍수 속에서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의 의미 있는 만남, 흥겨운 장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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