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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쌀 월병 만들기

2016-09-17

쌀 월병 만들기
명절 음식으로 빠뜨릴 수 없는 ‘월병’은 평소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다. 월병의 주재료를 쌀가루로 하고 다양한 건강 재료를 이용해 맛과 색을 새롭게 한 ‘쌀 월병 만들기 1일 교실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쌀 반죽에 천연 가루 입혀 다양한 맛과 색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공방에서 추석을 앞두고 ‘쌀 월병 만들기 1일 교실’이 열렸다.
쌀 반죽에 천연 가루를 넣어 다양한 색의 월병을 만들고 있었다. 백년초로 만든 분홍색, 녹차가루를 넣은 녹색, 카카오 가루를 넣은 초콜릿색, 쌀가루를 넣은 옅은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의 월병이 보기에도 좋았다.
쌀가루와 천연가루로 반죽을 해서 피를 만들고 그 안에 팥, 강낭콩, 크렌베리, 호두로 만든 앙금을 넣는다. 월병 틀에 넣어 모양을 찍고 오븐에 구우면 맛있고 예쁜 쌀 월병이 완성된다.

소화 잘 되는 ‘쌀가루’ 이용, 천연 재료 가미한 건강식
쌀가루로 피를 만들면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 소화가 잘 된다.
또 쌀가루에 백년초, 녹차가루 등을 섞어 만들어 다양한 색으로 모양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월병이 만들어진다. 또 일반 월병에 비해 설탕과 버터량을 적게 하고 강낭콩, 호두 등을 넣어 완벽한 건강식이다.

직접 만드는 기쁨
참가자들은 무엇보다도 직접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만 월병을 만드는 기쁨이 크다고 했다. 기존 월병보다 색도 다양해 만들어진 예쁜 월병을 바라보는 행복한 미소가 넘쳤다.
설탕과 버터를 적게 넣고 호두, 강낭콩 등 건강한 천연 재료를 듬뿍 넣은 쌀로 만든 독특한 월병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추석 명절이 더욱 즐겁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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