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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 2회 비건(Vegan)페스티벌

2016-10-08

제 2회 비건(Vegan)페스티벌
채식주의자들의 축제인 ‘제2회 비건페스티벌이’ 열렸다.
채식주의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채식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자연친화적 제품들이 소개된 채식주의자들의 축제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육식 뿐 아니라 우유, 달걀 등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
채식을 하는 방법에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비건(Vegan)이란 육류를 섭취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육류 관련 제품인 우유, 달걀 등도 일절 먹지 않고 생활 속에서 동물사랑, 자연 사랑을 실천하는 완벽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3천여 명의 비건들과 비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제 2회 비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양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 선보여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 부스에 다양한 음식, 의류제품 등 비육류식품과 자연친화적 제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음식 코너에서는 일절 육류를 배제하고 식물성으로만 만든 음식들을 선보였는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인기가 높았다.
콩으로 만든 불고기, 곤약과 콩으로 만든 어묵, 현미와 구운 채소에 양파를 갈아 만든 드레싱을 얹은 현미샐러드 등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천연 소재로 만든 의류, 가방 등 인기
인조 가죽, 인조 모피, 면, 재생섬유 등을 소재로 한 의류, 가방 등 친환경 제품들도 인기였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등 일상 용품들 중에도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사랑이 담긴 제품들을 애용하자는 메시지들을 담은 제품들도 관심을 끌었다.

환경, 동물, 지구 사랑 캠페인
이번 축제는 육류를 멀리하고 친환경 제품들을 사용해 환경, 자연, 동물, 지구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가 곳곳에 담겨있었다.
육류를 섭취하지 않고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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