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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동아리 ‘드림탭’

2016-10-15

건강동아리 ‘드림탭’
서울시 구로구는 주민 제안으로 만들어진 건강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직장인들로 구성된 퓨전 난타 동아리인 ‘드림탭’이 인기다. 정수진 리포터가 ‘드림탭’의 활동을 취재해 소개한다.

신나게 북 두드리며 삶의 활력소 찾아
‘드림탭’은 중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구로구의 건강동아리다.
쳇바퀴 돌듯 집과 직장을 오가던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씩 만나 2시간 동안 정기 연습을 한다. 또 갈고 닦은 실력을 각종 무대에서 뽐내며 소외 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3명으로 시작한 동아리, 지금은 40 명 넘는 회원
동아리의 이름은 ‘드림탭’이다. 북을 치면서 ‘꿈을 두드린다.!’는 뜻이다.
2014년 처음 동아리가 생겼을 때 회원은 고작 3명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신나게 북을 치며 새로운 도전을 하며 재능 기부로 소외 계층을 찾아다니며 위안을 주는 멋진 동아리로 성장했다.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신나는 가요에 맞춰 북을 칠때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들썩거린다.
2시간 동안 연습하고 나면 온 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전신 운동도 된다.
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이 있을 때는 늘 설레인다고 한다. 집중하는 동안 직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진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연 때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한 보람이 있다. 스스로를 위해, 또 이웃들을 위해 ‘드림탭’ 회원들은 신나게 북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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