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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직장인 당구동호회

2016-11-12

직장인 당구동호회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직장인 당구대회’ 가 오는 26일에 열린다.
이 대회를 앞두고 많은 직장인 당구동호회가 연습에 한창이다. 정수진 리포터가 한 직장인 당구동호회를 찾아 연습 과정, 당구의 매력 등을 취재, 소개한다.

예선 통과 위해 퇴근 후 열심히 연습
‘직장인 당구대회’ 본 대회를 앞두고 내일 예선대회가 열린다.
예선에 반드시 통과하겠다는 결의로 직장인 당구동호회 회원들의 퇴근 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 생명보험회사의 직원들 중 80명의 당구동호회 회원 중 6명이 대회 참가 인원으로 선발됐다. 최근에 매일 퇴근 후에 모여 집중적으로 예선 대비 연습을 하고 있다.

잘 하는 회원들이 지도
직장에서 당구를 좋아하는 직원들끼리 모여 취미 삼아 종종 당구를 치다보니 동호회가 결성돼 체계적으로 당구를 지도하고 배우게 됐다.
따로 지도자는 없고 회원 중 잘 치는 사람들이 못 치는 사람들을 지도한다. 당구의 매력에 푹 빠진 회원들이 퇴근 후 모여 당구를 치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직원들 간의 소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전신 운동, 집중력 향상에 도움
당구는 수시로 움직이면서 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사무를 보던 직장인들에게 전신 운동의 효과가 있다.
또 각도를 재고 정확히 쳐야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정확히 당구알을 맞출 때의 소리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상대방의 실수에 함께 웃으며 동료간의 우애도 깊어지기 때문에 직장인 동호회 회원들에게 당수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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