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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6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

2016-12-24

2016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예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종교를 떠나 전 세계적으로 예수 탄생의 의미를 생각하며 가난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의 의미를 새기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 행사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날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끼리,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예수 탄생의 의미를 새기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사람들도 많다.
가족들, 연인, 친지들을 위한 선물을 고르기 위해 ‘2016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찾은 사람들은 3,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는데 이 입장료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한다. 선물도 사고 이웃들을 위한 기부도 한다는 생각에 관람객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한 털모자 기부도
이날 행사장 한 코너에서는 털모자를 뜨기 위한 재료를 파는 곳이 있었다.
한 구호 단체가 털모자 재료를 팔고 모자 뜨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이곳에서 재료를 사서 털모자를 만들어 구호단체에 보내면 이 털모자는 아프리카의 태어난 지 28일 미만의 신생아 중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내진다고 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전하는 소중한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전시장에는 참신한 선물 용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화장품, 보석류, 수공예 제품, 베이커리, 원두커피 등 다양한 제품들 중에 대상에 따라 적합한 선물을 고르느라 관람객들이 수 많은 코너의 선물들을 둘러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즐거운 성탄절, 선물을 고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하는 사람들의 표정에 행복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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