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코어 근육 발달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마름모코어스트레칭’ 강의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평소 의식적으로 코어 근육 사용해야
서울 양천구의 한 ‘재즈댄스 아카데미’에서 ‘마름모코어근육스트레칭’ 강의가 있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10명 정도 열심히 강사의 지시에 따라 스트레칭과 걸음걸이 교정을 하고 있었다. 척추쪽 근육에 힘이 모이도록 걸으면 자연히 아랫배에도 힘이 가고 코어근육이 유연해지면서 걸음걸이도 좋아지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걸을 때 척추에 힘 모아야
걸을 때 의식적으로 마름모 모양을 연상하면서 각 꼭지점에 힘을 모으는 방법이 ‘마름모코어스트레칭’이다.
힘을 빼고 갈비뼈 쪽에 힘이 들어가게 하면서 걸으면 그 동안 안 쓰던 코어 근육을 쓰게 되면서 자연히 코어근육이 발달한다.
오래 하면 할수록 코어근육이 발달되고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피로감도 사라지고 건강해짐을 스스로 느낀다고 한다.
잘못된 알게 되고 몸의 불균형 바로 잡아
‘코어스트레칭’을 배우고 연습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본인의 잘못된 자세, 잘못된 걸음걸이를 알게 된다고 한다.
또 계속해서 코어근육에 힘을 주고 걸으면서 코어근육이 발달되고 바른 자세가 돼 감을 알게 된다.
앞으로 기울던 몸이 꼿꼿하게 되고 피로감도 줄어드는 것을 느끼면서 ‘코어스트레칭’의 매력을 느껴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