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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샌드 아트

2017-03-11

샌드 아트
모래로 집을 짓고 성을 만드는 등 어린 시절 모래를 이용한 놀이를 하던 추억이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래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또 빛을 비춰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는데 푹 빠져 지내는 어른들이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그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빛의 역광 이용, 아름다운 모습 연출
‘샌드 아트’ 우리말로 옮기면 ‘모래 예술’인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샌드 아트’를 배우고 즐긴다. 박스가 있고 그 박스 안에 조명이 있다.
박스 위에 모래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데 완성된 모양에 박스 안에서 나오는 조명이 비춰지면 조명과 모래로 만든 모양이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예술품이 완성된다.

풍경, 인물 등 다양한 모양과 느낌 만들어
‘샌드 아트’는 모래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데 손으로 모래의 감촉을 느끼면서 모래를 쌓기도 하고 모래를 위에서 뿌리기도 하면서 원하는 모양과 느낌을 완성하는 것이다.
숲이 울창한 산의 모습, 바위 등 자연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박스위에 완성한 후 박스 안의 조명을 켜면 그림자와 어우러진 느낌 있는 ‘작품’이 탄생한다.

모래와 빛, 음악이 만드는 스토리
모래로 만든 형상, 그 위에 비치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어울리는 음악이 흐르면 하나의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샌드 아트’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작품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라고 말한다. 또 마음에 안들면 바로 허물고 다시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래를 만지면서 느끼는 촉감도 편안함을 주고 만드는 동안 집중하는 시간도 좋고 창작의 기쁨도 있는 ‘샌드 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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