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생활

나무 심기

2017-04-01

나무 심기
4월 5일은 ‘나무 심는 날’ 즉 ‘식목일’이다.
오래 전부터 환경을 푸르게 하기 위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해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나무를 심는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4월 5일의 평균 기온이 예전보다 높아져 보다 일찍 나무를 심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부에서는 3월 25일을 ‘온난화 식목일’로 정해 나무 심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온난화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 높아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4월 5일이 나무 심기에 가장 적합한 날로 정해 전국적으로 이날 나무를 많이 심고 있다.
그러나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섭씨 3도 정도 높아져 이보다 빠른 3월 25일을 나무 심기 가장 적합한 날로 정해 이날 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한강 잠실대교 하단에 250명 정도의 시민들이 모여 9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물 풍족한 곳에 적합한 ‘삼색 버드나무’ 심어
이날 심은 나무는 주변에 물이 많은 곳에 심기 적합한 ‘삼색 버드나무’였다. 900그루를 250명이 심었으니 한 사람이 3그루 정도 심은 셈이다.
3년 정도 지나면 3미터 정도 자란다고 한다. 도심에 나무를 심으면 도시 열성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수질 정화에도 도움이 되고 지구온난화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 미세먼지를 흡착했다가 비가 오면 씻겨내려가 미세먼지가 공기에 떠다니는 량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는 보람
참가한 시민들은 나무 심는 일이 지구 환경을 살리고 도심을 아름답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힘들기 보다는 보람의 기쁨이 더 크다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있었다. 아이들도 나무 심는 일을 거들면서 어려서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현장이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