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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만다라 그리기

2017-04-22

만다라 그리기
늘 바쁜 일상 속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조용히 쉬면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정신 건강을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들을 바라보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만다라 그리기’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내 마음에 집중하며 느끼는 대로 표현
‘만다라 그리기’는 불교 수행법 중의 하나다. 동그란 원 안에 자신의 내면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가운데 중심에 내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표현하고 주변을 다양한 색, 무늬로 꾸며 그림을 완성한다. 저마다 개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그려진다.

다양한 감정 담아 스스로 치유
완성된 그림의 모양, 색과 무늬는 다양했다.
한 사물을 보더라도 개인의 느낌은 다 다르다. 특히 본인이 집중해서 바라보는 내면의 세계는 평소 자신도 몰랐던 것일 수도 있다.
집중해서 바라보면서 느낀 즐거운 감정, 부정적인 감정들을 화폭에 담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의 내면 세계를 새삼 깨닫게 된다. 완성된 그림을 보면서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고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삶을 돌아보는 계기
‘만다라 그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집중하는 과정이 좋았다고 한다.
또 내면에 잠재돼 있던 스스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돼 삶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하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늘 바쁘기만 하고 외부만 바라보던 시선을 안으로 돌려 스스로의 마음을 바라보며 위안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강생들은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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