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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은점토 공예

2017-04-29

은점토 공예
부드러운 재질의 ‘은점토’로 원하는 모양을 빚은 후 굳혀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은점토 공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은점토 공예’ 교실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반지, 목걸이 등 손쉽게 ‘은 공예품’ 만들어
‘은점토’는 점토 안에 은가루가 섞여있는 것이다. 부드러운 ‘은점토’를 손으로 빚어 원하는 모양을 만든 후 드라이기로 가스레인지에 철망을 올리고 그 위에 놓고 열을 가하면 굳어진다. 다 구운 뒤 털어내면 하얀 빛의 은빛이 드러나며 공예품이 완성된다. 집에서도 ‘은점토’ 가스레인지, 철망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은’은 가장 깨끗하고 이로운 금속
‘은’은 가장 깨끗하고 이로운 금속이다. 체질에 따라 맞은 손가락에 끼고 다니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 약품을 사용할 필요도 없어 안전하다.
재료 자체가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고 만드는 도구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 취미로 다양한 은공예품을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과정 자체가 힐링
만드는 사람의 솜씨와 정성에 따라 완성되는 작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집중한다.
다 만들고 나면 형체가 굳기 때문에 수정하기가 어렵다.
조금씩 만든 후 잘 살펴보면서 조금씩 수정해야 한다.
은점토는 10g에 20,000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99.9%의 순은이 포함돼 있다.
목걸이, 반지 등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시간이다.
집중하며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다 만들어진 나만의 작품을 볼 땐 뿌듯한 성취감으로 행복한 미소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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