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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장미원축제

2017-06-03

장미원축제
초여름! 활짝 핀 다양한 장미꽃의 향기와 화사한 색에 취해 하루를 보내는 것도 멋지고 색다른 추억으로 남는다.
5월 27일부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열리고 있는 ‘장미원축제’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크고 화려한 장미 38,000 그루의 숲 속 향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 들어서면 온통 장미꽃이다. 3만 8000그루의 장미 나무에 피어난 크고 화려한 색의 장미에 둘러싸여 걷다보면 진한 장미향이 온 몸에 배이는 느낌이다. 우선 엄청난 크기의 장미 모양에 놀란다.
사람 주먹만 한 크기의 장미! 빨강, 주황, 핑크, 연노랑 등 색색의 장미 빛에 취하고 다양한 향기에 취한다. 여기저기 엄청 크고 예쁜 장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흥겹기만 하다.

예쁜 머그컵 꾸미기
미술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예쁜 머그컵 꾸미기’ 체험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도 많았다.
머그컵에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여 자기만의 예쁜 머그컵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에 아빠, 엄마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넘친다.
수백만 송이 장미에 둘러싸여 걷기만 해도 절로 활력이 생긴다고 관람객들은 말한다.

웃음과 행복 가득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장미 숲 사이를 거니는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의 표정에 행복이 넘친다.
아침에 왔다는 어떤 관람객은 꽃이 너무 좋아 폐장 때까지 계속 걸어 다닐 거라고 했다.
관람객들의 밝고 행복한 표정들을 바라보는 것도 힐링이된다. 활짝 핀 장미 숲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돼 온통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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