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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심 속 도서관 ‘북파크’

2017-07-15

도심 속 도서관 ‘북파크’
지난 주에 이어 도심 속의 특별한 도서관을 소개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북파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도 읽고 구매도 하고 얘기도 나누는 공원 같은 휴식 공간이다.
지난 해 9월 과학문화재단 ‘카오스재단’이 문을 연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 ‘북파크’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과학의 대중화 위해 개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건물에 있는 ‘북파크’에는 과학과 인문학 관련 서적 2만 여권이 비치돼 있다. 과
학의 대중화를 위해 ‘과학문화재단인 ’카오스‘가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원하는 책은 구입도 할 수 있는 서점이자 도서관이다. ’책 공원‘이라는 이름처럼 사람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고 책도 읽으며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매주 목요일에는 과학 전문가의 강연
매주 목요일에는 과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한 번에 보통 3~40명의 청중들이 참여해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질문을 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다.
강연하는 공간을 따로 구분돼 있는데 책꽂이로 경계를 만들어 사방이 책꽂이에 둘러싸여 있다.

곳곳에 200여 좌석 마련
북파크 곳곳에 자유로운 형태로 200여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 독서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담소도 나눌 수 있다.
밝은 조명과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독서에 집중할 수 있더 좋다고 한다.
자주 열리는 미니 콘서트, 과학 강연도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하고 편안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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