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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업사이클링 체험 현장

2017-07-29

업사이클링 체험 현장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 못 쓰는 물건들을 활용해 예쁜 디자인으로 새로운 생활용품들을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 명동 거리에서 열린 ’업사이클링‘ 체험 현장 ’ 래코드, 나눔의 공간‘ 행사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디자인과 가치를 담은 새로운 작품 제작
얼마 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
못 쓰거나 버리는 물품들을 재료로 디자인, 가치, 스토리를 담아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리사이클링 체험 현장’ 이다.
행사 이름이 ‘래코드, 나눔의 공간’이었다. 한자 來와 영어의 코드(Code)를 합성한 이름이다. ‘새로운 코드로 다시 돌아온다! ’라는 의미로 버려지는 물건을 참신한 제품으로 다시 만든다는 뜻이다.
행사 이름대로 버려지는 의류 등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모습의 생활 용품들을 만드는 체험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재고 티셔츠를 활용한 ‘수면 안대’ 만들기
행사 현장에서는 팔고 남은 재고 남자 티셔츠를 이용해 ‘수면 안대’를 만들고 있었다. 안대는 피부에 접촉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면 티셔츠를 사용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티셔츠를 새로운 모양으로 탄생시키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안대를 만드는데 필요한 고무줄도 티셔츠 공장에서 쓰고 남은 것을 이용했다.

환경 보호 대한 인식 높이고 재활용 방법 익힌 유익한 체험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 방법을 체득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평소 재활용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마땅히 재활용할 방법을 몰라 실천을 못했는데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 유익한 행사였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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