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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17-08-26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제 16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현장을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양념까지 유기농! 유기농 닭 꼬치!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와 구수한 냄새에 이끌려 가 본 곳은 ‘유기농 닭꼬치’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닭고기에 양념까지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만든 것을 발라 구운 유기농 닭 꼬치를 한 개에 2천 원에 팔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 먹고 있었다.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좋고 또 몸에 좋은 유기농 닭고기와 유기농 양념을 써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라는 점에서 인기가 많았다.

할랄(Halal)음식에 대한 관심 높아
이번 박람회에서는 ‘할랄 산업 엑스포 코리아’라는 행사도 열렸다.
할랄은 이슬람교도들이 안심하고 먹고 쓸 수 있는 것에 대한 호칭이다. 아랍어로 할랄(Halal)의 뜻은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다.
할랄 음식은 생산 과정에서 청결을 중시하고 항생제 유무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검사한 제품이라 웰빙 음식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음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삻, 안전한 먹거리!’를 주제로 양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육류 제품, 각종 생선 통조림, 터기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접한 유익한 행사
이번 행사를 관람한 관람객들은 대부분 평소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었다.
특히 최근 계란 파동 등으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관람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직접 시식하고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한다.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확산돼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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