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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도시와 지방을 연결하는 장터 ‘서로월장’

2017-10-07

도시와 지방을 연결하는 장터 ‘서로월장’
매월 한번 씩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바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생산자가 가져와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서울과 로컬이 모여 월마다 만나는 장터-서로월장-’ 이다.
정수진 리포터가 행사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다양한 지역 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서로월장’! 한 달에 한 번씩 각 지역에서 정성껏 키워 수확한 지역 특산물을 가지고 생산자들이 서울로 올라와 소비자들을 만난다.
생산자들은 자신이 재배한 농산물들을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하고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얼굴에도 행복이 넘치는 신나는 장터다.

특색 있는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정보가 있는 장터
장터에는 여러 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는데 각 부스마다 지역의 특산품을 재배한 생산자들의 홍보 경쟁이 치열하다.
메밀 동동주, 죽향 대나무 소금, 쌀로 만든 조청, 곶감으로 만든 약과 등 보기만 해도 자연의 건강함이 느껴지는 제품들을 시식하고 구입하는 사람들로 흥겨움이 넘친다.
매월 한번, 생산자들이 각자 자부심을 갖고 재배한 특산품들을 가지고 올라와 직접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하는 소통의 장이다.

추석 앞두고 전통놀이로 흥겨운 분위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터에서 다양한 전통놀이도 펼쳐졌다.
제기차기, 투호놀이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이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가져온 특산품이 다 팔려 다시 지방으로 내려갔다 오는 생산자들도 많았다.
소비자들은 여러 지역의 특산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생산자들에게 직접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좋은 먹거리를 고를 수 있어 자주 ‘서로월장’을 찾는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알아가는 현장! 건강한 장터 ‘서로월장’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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