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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힐링체험센터

2017-10-21

힐링체험센터
서울시 강서구 우장산 근린공원에 ‘힐링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바쁜 도심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서로 모르던 사람들도 마음을 열고 금세 친해져
정수진 리포터가 우장산 힐링체험센터를 방문한 날 중장년층 연령의 6명의 참가자들이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다. 함께 예전에 즐겨 부르던 익숙한 노래들을 동작과 함께 따라하는 사이에 전혀 모르던 사람들도 미소를 나누며 금세 친해진 모습이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삼림체험 지도사 이연희 씨는 “체험장에 들어올 땐 표정이 굳어있던 사람들이 나갈 땐 환하게 웃으며 나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근린공원 입구에서 힐링센터로 가는 숲길을 걷는 것도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위해
‘트윈스파이키롤러’라는 소도구를 이용해 뭉친 근육을 풀면 전신이 시원해지면서 마음도 편안해진다. 조그만 바퀴가 두 개 달린 도구인데 몸의 뭉친 곳에 대고 살살 굴리면 뭉친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 순환도 잘된다. 몸이 이완되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다.
편안해진 몸 상태를 느끼면서 명상에 들어간다.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오로지 호흡에 집중하며 크게 내쉬고 들이쉬고를 반복하는 동안 자연의 좋은 기운들이 발끝에서 머리까지 가득차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모든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 체험
참가자들은 모처럼 자연 속에서 잊고 있었던 행복을 되찾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일전에 한번 체험하고 나서 너무 좋아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왔다는 참가자도 있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편안하고 행복했고 한다.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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