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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 50플러스 축제

2017-10-28

서울 50플러스 축제
100세 시대를 맞아 각 연령층에 대한 인식과 활동들도 변화하고 있다. 50 대 이후 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흥겨운 축제가 얼마 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축제의 이모저모를 정수진 리포터가 취재해 소개한다.

악기 연주, 합창, 연극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2017 서울 50플러스 축제’에는 50세 이후 64세까지의 소위 ‘낀 세대’로 불리는 청년 어른들이 모였다.
서울시 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뽐내는 시간도 있었다.
오카리나 등 악기 연주, 합창, 연극 등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즐거워하며 탄성과 환호를 보냈다.

다양한 정보 공유와 체험하는 기회도
지금의 5,60대는 100세 시대인 점을 감안하면 청년 후기로 볼 수 있다. 건강과 경제력을갖추고 비교적 교육 수준도 높은 편이다.
앞만 보고 지나온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발견하며 앞으로 남은 예전에 비해 비교적 긴 여생동안 할 일들을 새로이 찾아가는 시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목공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좋아하는 취미 생활과 봉사하며 행복 느껴
50세 이후 직장에서 은퇴한 50플러스세대들은 인생 2기를 맞아 그 동안 못했던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을 재발견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일들이 사회봉사 활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고령화 시대에 자신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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