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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2017-11-04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지난 3월부터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특별한 식문화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다.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다. 음식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건강 먹거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도 하는 행사다.
정수진 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해 소개한다.

음식의 가치 생각하며 건강 먹거리 정보 나누는 행사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는 서울시 혁신파크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10회 열리는 행사다.
‘가치 나누고, 다양한 밥을 짓는다!’라는 뜻으로 ‘가나다 밥상’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한번 방문한 관람객들이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있고 건강한 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제철 재료 사용해 몸에 약이 되는 음식 ‘약선’ 만들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철에 나는 제철 재료를 사용해 몸에 좋은 ‘약선’ 음식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음식 전문가가 강의를 하고 곳곳에서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 코너도 있었다.
도라지와 들깨를 이용한 음식을 만드는 법에 대한 강의와 직접 만들어보는 순서가 인기가 있었다.
보통 육수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는데 들깨 가루를 넣어 맛을 보니 향도 좋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도시로 찾아가는 ‘팜파티(Farm party)’
이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로 찾아가는 ’팜파티‘였다.
농장(Farm)과 파티(Party)를 합친 말로 ’농촌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벌이는 도시인들을 위한 파티!‘라는 의미다.
뿌리채소로 만든 음식, 엄마를 위한 식탁-치킨스테이크, 레몬밥, 베트남&태국 음식 코너 등 다양한 코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었다.
약선 음식 코너가 특히 인기가 많았는데 이날 소개된 약선 음식은 밤밥, 무황태볶음, 도라지들깨찜, 고구마순고등어조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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