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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테니스 열풍

2018-02-03

테니스 열풍
호주오픈 4강에 오른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테니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정수진 리포터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해 소개한다.

추위에도 불구, 테니스장 예약 어려울 정도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들과 당당히 팽팽한 경기를 펼친 정현 선수의 활약의 영향으로 최근 대부분의 테니스장이 테니스를 배우고 즐기려는 사람들의 열기가 넘친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테니스장 예약이 어렵다고 한다. 특히 실내 테니스장의 경우엔 예약이 몰려 늘 만원이다.

할수록 빠질 수밖에 없는 테니스의 매력
테니스는 끊임없이 움직여야하는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다. 팔, 다리, 허리를 움직이는 전신 운동이기도 하다. 10분만 뛰어도 온 몸이 땀으로 적셔진다.
규칙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어느 정도 배우고 나면 그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운동이 테니스라고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집중하면서 운동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전신 운동 효과가 있어 몇 개월만 꾸준히 하면 체중도 빠지고 전체적인 몸의 균형도 좋아진다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무리하지 않고 본인 체력에 맞게!
오랜 기간 생활 속에서 테니스로 심신의 건강을 지켜온 사람들은 테니스가 치면 칠수록 어렵다고 느끼지만 할수록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본인의 체력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열심히 공에 집중하며 쉼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동작과 표정만 봐도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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