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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구강 건강 지키는 방법

#건강하게 삽시다 l 2018-04-07

구강 건강 지키는 방법
치아, 잇몸은 음식을 잘 씹어 영양을 섭취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 구강 건강이 유지되지 않으면 음식 섭취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뇌졸중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박준봉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구강 내 세균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도
이와 잇몸 사이 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오래되면 부패해 염증이 생긴다.
염증에 번식한 세균은 혈관을 통해 전신에 퍼질 수 있다.
세균이 뇌혈관까지 퍼져 염증을 일으키면 뇌경색, 뇌출혈 등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른 장기에도 구강 내의 세균이 퍼져 다른 질환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구강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전신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칫솔 선택해야
모두에게 좋은 칫솔은 없다. 사람마다 구강의 크기도 다르고 치아와 잇몸의 상태도 다르기 때문이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치아와 잇몸의 상태에 따라 칫솔의 길이, 솔의 부드러운 정도, 솔의 구조를 선택해야 한다. 음식 찌꺼기가 잘 닦일 수 있도록 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정기적인 검사와 스케일링도 중요
정기적인 검사로 이와 잇몸 상태를 살피고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
스케일링을 하면 며칠간은 약간 불편한 감이 있는데 곧 괜찮아진다.
치과에 가면 치아에 착색제를 묻혀 어느 쪽이 칫솔질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자신의 칫솔질의 문제점을 알고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임플란트 시술 후 철저한 관리 중요
치아가 빠지면 최근에는 틀니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이다.
정확한 시술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술 후 초기에는 3개월 마다 점검을 받아야 한다. 2~3년 후부터는 6개월 마다 점검을 받으면 된다. 칫솔질도 정성껏 하고 치간 칫솔을 이용해 틈새에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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