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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전세계 한상(韓商)들 한자리에

#동포알림방 l 2019-05-16

한민족네트워크

ⓒ Getty Images Bank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소식을 재외동포재단 연구소통부 윤기호 대리와 알아본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전세계 한상(韓商)들 한자리에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금년 대회는 국내·외 약 40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는 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5월 15일부터 9월 2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여수는 동북아 국제물류기지의 중심인 국제무역항이며, 매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 해양관광도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세계 각지 재외동포 경제인 소통의 장 

세계한상대회는 매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다. 지난 2002년 제1차 세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10월에 열릴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의 한상들의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계한상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파트너 확보 및 시장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 한상 네트워크의 발전과 강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마련해주는 기업전시회, 한상기업을 통한 청년 해외진출 지원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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